맥스트는 일본 세이코엡손 주식회사(이하 엡손)이 공개한 새로운 증강현실 스마트 글라스에 맞춤형 AR개발 솔루션을 개발해 탑재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6.0 버전 출시 이후 맥스트의 AR SDK는 리얼웨어와 엔리얼 스마트 글라스뿐만 아니라 엡손의 스마트 글라스까지 AR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이는 맥스트와 엡손이 AR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이어온 결과다. 이번 협업을 통해, 맥스트의 MAXST AR개발 솔루션이 엡손의 신규 모베리오 스마트 글라스(모델명: BT-45CS)에 적용돼, 고품질의 AR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맥스트는 자사의 AR엔진을 엡손의 글라스에 맞게 최적화해 스마트 글라스의 정밀한 목표물 추적 기능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정교한 스마트 글라스용 AR앱을 제작할 수 있어 더욱 몰입감 있는 AR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투명 디스플레이에 AR콘텐츠를 구현하는 '옵티컬 시스루' 방식을 통한 AR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맥스트는 다른 기술기업과의 지속적인 기술 협업을 통해 MAXST AR SDK를 지원하는 스마트 글라스의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디바이스별 맞춤형 캘리브레이션과 세부적인 SDK 커스터마이징
헬로티 전자기술 기자 | 맥스트가 SK쉴더스와 산업용 AR 솔루션과 공간 기반 AR 플랫폼의 국내 판매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향후 맥스트의 산업용 AR솔루션인 MAXWORK, MAXWORK 스마트 팩토리와 공간 기반 AR플랫폼인 AR SDK, SLAM, VPS 등의 제품군을 SK쉴더스와 함께 판매 협력한다. SK쉴더스는 맥스트의 산업용 AR 솔루션·공간 기반 AR 플랫폼 판매와 더불어 고객지원 서비스도 수행할 예정이다. MAXWORK는 5G, IoT, 스마트팩토리 환경에 최적화된 산업용 통합 AR서비스며, MAXWORK 스마트 팩토리는 AR 점검 항목 확인부터 특이사항 리포트, 돌발 이슈 해결을 위한 AR 지원까지 담은 AR 설비 점검 솔루션이다. AR SDK는 AR 기능 구현을 위한 필수적인 AR 원천기술이며, 맥스트의 센서 퓨전 SLAM은 카메라와 IMU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정확한 품질의 지도를 그려낸다. VPS 또한 영상 인식으로 기존 GPS보다 정밀하게 공간 인식과 오브젝트 위치를 제공하고, GPS가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위치 측위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SK쉴더스는 사이버보안, 물리보안, 융합보안, 안전 및 케어 등